헤어지자고한건 나고 그만큼 정말 별로인사람이었는데
시간지나니 나쁜일들은 다 잊히고 좋은것만 생각나게되네
참 신기하다...
다시 만나고싶어서 내가먼저 연락하고 붙잡아도 봤는데
장거리라서 너무힘들다고 안되겠다 못 박더라
그래서 다시 못잡겠는데 그래도 자꾸 왈칵왈칵 전남친을 향한 마음이 튀어나와서 힘들다
첫실연이라서 너무 힘들고 그러네.....
오히려 좋은거라고 생각해 그당시 자기 선택이 옳았을거야
맞아 그때내선택이 옳은건 맞는데 마음이 그게아니니까 자꾸후회하고 방황하고 울적해지고 그런다ㅠㅠ
나도 그랬었는데 아무것도 안하면 생각이 많아지면서 지난 기억들이 미화되면서 그리워지더라고 그래서 난 잡생각 안나게 자격증 공부 진짜 열심히 했더니 전남친 생각 안나더라 자기도 이참에 새로운 취미활동하거나 자기계발해보는건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