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어지니까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나에게 중요한 게 사랑밖에 없었던 것처럼 느껴지고 그러네
일상생활에서 계속 상대 생각이 나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고 누굴 만나도 기분이 나아지질않네
원래 사랑같은 거 짝사랑 밖에 한 적 없어서 그런가 누굴 만나서 서로가 서로를 좋아하는 그 순간이 너무 소중했던 기억으로 남았나봐
좋아한다고 다가와준 상대가 밉고 헤어지자한 상대가 미워. 날 사랑해준 상대가 고마웠고 사랑이란걸 알게 해줘서 고마웠지만 이런 아픔을 줘서 정말 좋아하기 싫은데 아직 내 마음은 좋아하는 마음이 커서, 다시 따듯한 그 손을 잡고싶다
사내연애였어서 계속 얼굴이라도 볼 수 있음에 다행이란 생각과 그냥 차라리 상대가 멀리 가버려서 잊고 싶은 마음이 공존하네
보고있어도 보고싶단 말이 생각나네 다시 사랑하는 그 눈빛으로 나를 바라봐줬으면 좋겠다 무뚝뚝한 연락 말고 애교 섞인 연락을 다시 보고싶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