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헤어지고 전남친한테 좋아한다했는데 두 번이나 두번째때는 친구로지내는게좋다 잠만잘거같은데 어쩔거냐(이때는 좋아한다곤 말안함) 이러고 연락 3주정도하고(섹드립 섹파같은 말 전혀 없었음 오히려 썸남썸녀 카톡대화하는느낌) 자기친구랑 내여사친 해서 넷이서 보자했는데 내가 핑계대면서 다 남친있다고 거절했더니 그뒤로 잠수탔고 그 뒤로 내가 차단하고 한달의 시간이 흐른뒤 세번째때도 다시 연락해서 물어보니 전화도 받고 나 차단 끝까지 안하고 받아주는데 ”그때도 말했지만 ‘지금은’ 연애하는것보다 친구로 지내는게 좋을 것 같다 너가 어떻게 생각할진 모르겠지만 나는 지금은 그렇다“
이거 대체 뭔 뜻으로 해석하면 되는거야??..
근데 포인트는 세번째 물어봤을땐 사진 ㅈㄴ 예쁜 몸매좋게나온 사진 여러장 프사로 바꾼상태에서 내가 차단풀고 연락하니 잠자는 그런 말은 없고 약간 눈치보는느낌처럼 저렇게 이번엔 말하더라
그래서 차단하라니까 차단도 안하고 냅둬 그정도로 넌 나한테 영향을 못줘 이런건가? 아님 자기가 차단해버리면 내가 연락오면 받을 수 있는거 못봐서 저러는건지 문을 열어둘게 이건가
그리고 ‘지금은’이라는 말이 여지준 말 맞지않어? 미래엔 내가 어떻게 마음 변할지 몰라 이거잖어 두번째때랑 확실히 말의 어미가 달라진건 팩트지 않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