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서 친구 만나고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술
공허한대로 냅뒀어
덕질 하고있었어서 덕질하고 운동하구 취미 즐기고 공부할거 만들어서 학원 다니고 있어 날 바쁘게 만드는거 좋은것 같아! 그래도 몰려오는 감정은 어쩔 수 없지만 그건 그것대로 오면 냅두고 흘려보내
공허한 채로 살았어 그래도 친구들이랑 놀 때는 누구보다 신나게 놀았어
알바를 미친듯이 많이해서 바쁘게 살았어! 친규들도 만나구
바쁘게살기 그리고 친구들
바쁘게 사는게 최고야
공부하면서 바쁘게 살었어
전엔 애써 채우려고 했는데 이젠그냥 냅둬 즐기는거 아님 지친것같아 어차피 뭘 하던 이 텅 비어버린 느낌은 변함없을거야 그냥 잠시 좀 우울하지 뭐
그대로 냅두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 억지로 나는 공허하지 않아 하면서 누구 만나고 그 빈자리를 챙기려 하는 순간 그 순간 때문에 더 공허해지고 현타가 오는 느낌이라 그냥 내 감정을 받아들이고 정리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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