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어졌어 남친이랑
나랑 남친 둘 다 재수생인데 남친이 나에 대해서 마음이 식은지 시간이 좀 됐었나봐.. 집안에 사정도 생기고 이번에 대학 가는게 더욱 간절해졌나봐
솔직히 식어가는거 알고 있었는데 모른척 맨날 아침이랑 밤에 재종 들어가기 전에 연락했었어.... 알면서도 내가 놓으면 끊길 관계같은 느낌
남친 정말 착하고 좋은 사람인데.. 나 아직 너무 걔가 좋은데.. 오늘 결국엔 헤어졌어
혹시 빨리 정신차리는 븡ㅂ법 있읅가? 나 서울대 꼭 붙을거야 그러면 애가 와주진 않을까? 이걸 계기로 공부에 큰 자극 되었으면 좋겠다..
자기들아 나 정신차리고 공브하라고 한마디만 해줘 정말 미안래 너무 힘들ㅇ어서 손이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