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하고 싶다고 해서 만났는데 본인이 미안한 점 다 읊으면서 사과하고 다시 만나재서 다시 만났어! 근데 한 2주 정도만 공주 대접해 주더니 결국 똑같이 굴어서 헤어졌다~ 사람 안 변한다 싶더라ㅋㅋㅋ 고작 2주.. 참나 속아준 내가 바보지ㅠ

나는 내가 엄청나게 매달렸어 서로 좋아하는 마음은 확실한데 다른점이 많아서 헤어진거였거든 그래서 서로 좋아하는데 왜 헤어져야하냐 둘다 할수있는 노력은 다 해보자 하면서 내가 계속 설득했어 그러고 나서 만났는데 내가 을의 입장인것같고 힘들었지만 그시기를 극복하고 계속 잘해주니까 (내가 매달린 관계니까 그사람의 마음이 돌아오기까지 신경쓰여도 참아야하는 시기가 필요한듯..) 그사람도 마음의 문을 다열고 (한번헤어지고 만나면 같은이유로 또헤어진다 믿어서 마음의 문이 안열려있었음) 이제는 서로 잘하려고 노력해..!

나는 헤어졌다가 둘다 마음이 남은 것같아서 다시 만났었는데 그때 헤어졌을때 그대로 헤어질걸 후회했어.

헤어지고 하루동안 펑펑 울면서 너무 힘들어하는 내 자신을 보고 내가 다시 연락했어! 내가 찬 거였거든 근데 걔도 계속 잡고있던 상황이라서 빠르게 재회했는데 5일 잘해주고 똑같이 행동해서 완전 후회없이 헤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