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어졌고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그사람이 내 마음의 너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아무리 잊어도 조금이라도 남게되고,
크지도 않은 그 작은 마음이 한순간에 부풀어 오르고..
난 다시 커진 그 마음을 줄이려 노력하고 ..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마음마저도 반복되고있어
이도저도 안되면 순간적으로 극단적인 생각을 해버리는 나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널 완벽히 지워낼수 있을까 다른 사람들처럼 쉽게 잊혀지지 않는데
매달려 보고싶어도 단호하게 쳐내는 너의 모습을 상상하며 상처 받고있고 ..
이런 내 모습을 넌 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