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어져야하는게 맞을까 ?
나도 남친도 서로 너무 좋아해.
근데 나는 남자친구의 여러번의 거짓말로 신뢰가 매우 떨어졌고 남친이 하는말을 다 믿지 못해.
그리고 이게 집착인지 잘 모르겠는데 나는 남친이 없는 삶에서는 행복하지가 않아. 그래서 남친에게도 나 없는 삶이 행복하지 않기를 바라는 거 같아.
그래서 남친을 계속 옆에 두고 싶어하고 시간을 같이 보내기를 원해.
난 내가 없는 남친의 행복을 바라지 않는 점에서
내가 이사람을 사랑하는 게 아니라 단지 좋아하는 감정이다. 라고 생각하며 더이상 남친의 일상을 망치고 싶지 않아. 근데 이사람이 너무 좋아서 헤어지려고 하면 자꾸만 붙잡는 남친을 떠날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