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포 갔다가 친구가 개 취해서 내가 친구 데리고 목욕탕까지 왔다.... 하ㅠㅠㅠ 헌포 처음 가봤는데 내가 낯가리고 약간 처음 본 사람한테 딱딱하게 굴어서 그런지 다들 그냥 이야기 하다가 가더라
솔직히 누가봐도 헌포 여러번 했을 것 같은데 안 해봤다고 구라치는 것도 좀 웃기고....
휴..게다가 친구가 갑자기 겁나 취해서 막 안주에다가 소매 적시고 모르는 남자한테 번호주고 이래서 난 술 다깨고 친구 챙기느라 ㅈㄴ 힘들었어ㅠㅠㅠ 하 난 역시 헌포와 안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