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 ㅠ내친구들은 여행이나 맛집이나 이런 거 부모님이 찾고 데려가신다는디.. 우리집은 차도없고 부모님 나이가많으니까 중고딩 때부터 맨날 나보고찾으래서.. 부모님취향 맞추기도어렵고 돈을 내가내는 것도 아니다보니까 정하기도힘들고… 나도부모님이 여기저기 안 데려가셨어서 어디 아는 곳없어서 어디 가려고 할 땨마다 스트레스야 어릴때부터 맨날 내가 다 찾아야돼… 어딜 가든 뭘 먹든 다 괜찮다고만해서;; 나도 친구들처럼 그냥 부모님이 어디가자 해서 여행도 가고 맘편하게 따라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