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해외에 있다가 오랜만에 한국 와서 남자친구랑 데이트 하는데 새삼 경각심을 갖게 됐어. 핸드크림으로 장난치다가 남자친구가 이제 그만하라고 뺏었는데 내가 두손으로 힘쓰면서 뺏으려고 해도 걔 한손을 못 이기더라… 해외에 있으면 더 무서운 일들이 많을텐데 미친놈은 무시해야지 절대 상종하지 말아야겠다 하는 생각이 크게 박혔어… 자기들도 미친놈이랑 시비 붙으면 절대 무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