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거주로 장기연애 끝내고 나서 연애세포도 다 죽었고 다시 누굴 만날 수 있을까 이랬거든
여기 애들이 관심 보여도 딱히 나는 그만큼 마음도 안가고 무덤덤했어
근데 진짜 존잘 천상계미남이랑 어쩌다 데이트하게 됐는데 걍 모든걸 다 주고 싶고 아 이게 사랑이구나 맨날 배실배실 멍청해졌어ㅋㅋㅋㅋ
장기연애할때도 별로 사실 남친한테 심드렁하고 그냥 남친이다 뿐이지 로맨틱하게 내가 하는게 전혀 없었단 말야
결혼 출산 고딩때부터 관심없던 무성욕자였는데
그냥 눈이 존나 높은거였고 그 기준에 맞는 사람과 만날 기회가 없던것 뿐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