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폭주]BEST 토이 + 젤 초특가 보러가기 >
back icon
홈 버튼
검색 버튼
알림 버튼
menu button
PTR Img
category

성·연애

input
profile image
상큼한 탄천2025.10.25
share button

항상 눈팅만 하다가 짜증나서 처음으로 글 써봐…!! 나는 남자친구랑 곧 300일을 바라보고 있고 나는 22살 남자친구는 24살 장거리 커플이야! 지금 한 달 정도 못 봤는데 다음 주에 볼 계획이거든 근데 어제 전화를 하기 전에 내가 갑자기 그냥 과거엔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보다가 그 때는 연애 초반이니까 확실히 뭐 아무것도 안 해도 애정 표현이 엄청 많았고 카톡도 항상 기다리는 것 처럼 보내면 1초 만에 답장 오고 틈만 나면 전화하려고 하고 사랑받는 느낌을 엄청 준 거야 그래서 어제 전화를 하다가 그 때랑 지금이랑 많이 변했다~ 물론 연애 초반이였고, 그 때는 네가 백수였지만 지금은 일을 해서 피곤한 거 알고 있는데 너 변했더라 라고 했거든? 근데 얘가 그게 변한 거였다 지금도 그 때도 나는 똑같은 사람이다 나는 원래 표현이 없다 너 변하는 거 안 좋아하지 않냐 이러는 거야 그래서 내가 그럼 지금은 변할 생각이 없고? 하니까 응 너 변하는 거 안 좋아하니까 이러길래 얘가 또 눈치 존나 없이 못알아 처먹는 줄 알고 다시 설명을 해줬는데 나는 지금도 여전히 널 사랑한다 안사랑하는 거 아니다 변할 생각 없다 그 때의 내가 변한 거고 지금도 똑같은 사람이다 이지랄 처 하는 거임 나는 걍 뭐 노력해볼게라던지 그런 말이 듣고 싶었거든? 장거리인데 연락 빈도도 당연히 줄고 표현도 줄고 주말엔 쟤가 지 시간 보냄 (하루종일 잠만 잔다던지 게임을 한다던지 약속 나간다던지…) 평일엔 하루종일 일하고; 그럼 난 방치되는 느낌 계속 ㅈㄴ받음 그래서 말한 거고 그런거였는데 저따구로 처 말해서 그냥 존나 짜증나서 아 그래 알겠어 하고 끊었거든? 근데 어제 일인데 아직도 개빡침 나만 화나는 건가? ㅠ


0
0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이전글
전체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