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집이 주택이라 마당에 8년 전부터
길고양이가 터잡고 살았는데 할머니도 고양이
좋아하셔서 밥도 주고 겨울엔 집도 사주고
목줄도 채워줬는데 한달전에 없어졌대...ㅠ
엄마말로는 나이 많이 들어서 사람 없는곳 가서
죽은 거라던데 진짜일까...ㅠㅠ 안죽었으면 좋겠어
그냥 다른 곳으로 거처를 옮긴거면 좋겠다...
나도 엄청 좋아했던 고양인데ㅠㅠ

+할머니도 되게 속상해하샤서 더 마음이 아파
ㅠㅜㅜㅠ 대체 오디로 가서 없어진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