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사람들이면 내 걱정할 것 같아서 싫고 안 친한 사람들이면 소문 내거나 부정적 반응을 보일까봐 조심하게 되더라고... 그래서 내 얘기 잘 안 하게 돼
헉 맞아 나도 그래서 내 얘기를 잘 안하는것 같아..
난 전자... 사실 남한테 이랬다하고 상황 전후 설명하고 위로 받는 과정도 귀찮구... 그냥 혼자 회복하고나서 이래서 그지 같앴다 겜하자 이러는 편이야 웬만하면...!
슬픔은 결국 스스로 이겨내는것이 아닐까 슬픈 이야기에 공감, 이해해도 당사자의 슬픔을 나눌 수 없다 그래서 둘 다 아닌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