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번도 이런 느낌 받은 적이 없는데...
남친 여사친 중 한명이 그냥 느낌이 쎄해..
무슨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남친이랑은 그냥 친구인데
심지어 그 여사친이 내 고등학교 동창이야
(친하진 않았지만 친구의 친구로, 지나가다 얼굴보면 인사만 하는 정도?)
그냥 아무일도 없고
이쁘거나 성격이 좋거나 이런 이유로
내가 자격지심을 느낄만한 사람도 아닌데
그냥 그 여사친이 느낌이 쎄해...
그 여사친을 원인으로 남친이랑
크게 싸울일이 생길꺼같은 느낌이랄까
모르겠어 그냥 꺼림직하고 느낌이 안좋아
이거 단순 질투심일까?
아니면 다들 얘기하는 여자의 촉? 이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