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달째 연애중..남자친구가 방 빨리 구해야하는데 못구해서 되게 심란해하고 전세 사기때문에 불안해하길래 위로해줄겸 왕복 4시간 거리를 달려감 ㅠㅠ
근데 내가 같이 방보면서 전세사기에 대해서 너무 아무렇지 않게 말했거든..? 그리고 좀 낡은 집 나올때마다 귀신나올것같다구 웃기도하고.. 나도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ㅠㅠ 남친이 너무 남일처럼 말하는거 아니냐길래 미안하다 했거든 ㅠㅠㅠ근데 이 이후로 나한테 좀 실망한거같애.. 연락도 잘 안되고 무뚝뚝해짐 ㅠ 미안하다고 계속 사과했더니 괜찮다고는 하는데…나 진짜 어떻게 카톡해야하짚 ㅠㅠ 괜찮아질때까지 기다리는게 좋을까? 헤어지자할까봐 무서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