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남자와 11년차,
또한번의 각성을 경험함.
왜 때려달라고 하는지 이해하게 됌
여성상위로 내가 올라타서 꽂아놓고
클리 바이브레이터로 자극 해서 극락 가는 스타일인데
그냥 허벅지 한번 때려달라고 했음
근데 순간적으로 시원하다? 라는 느낌을 받음
동시에 원래 도달하던 성감의 리밋이 돌파되는 느낌.
몇번더 해달라고 해서 결국 너무 느껴서 머리가 아픈 수준까지 도달 해버림.
끝나고 확인 해보니 워낙 손이 매워서 허벅지는 손자국도 나고 모세혈관은 터지기도 했음.
다른 부위는 아파서 오히려 성감 떨어지는데
내 경우엔 허벅지가 너무 좋았음.
이젠 섹스할때 허벅지만 만져줘도
엄청 긴장되면서 때릴 것 같다는 생각에 흥분이 됌.
아프지 않고 시원하다고 느끼는거 신기함..
뭔가 건조해서 간지러운데 긁지 않고 손바닥을 때리는 느낌... 여튼 더 변태로 진화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