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 더 이상 손쓸 수가 없네 중국에 먹히는 엔딩 날 듯 궁금한 사람들은 쿠르츠게작트 유튜브 가서 KOREA IS OVER 보면 돼
국민연금은 망했고
신생아 수는 100만명에서
20만명으로 줄었고
정치인들은 4050 표를 잡으려 이 문제에 대해 신경쓰지도 않아
물질만능주의가 이 사회를 지배하고
사랑의 가치를 외치는 사람들은 줄어들었고
성별 정치 세대 갈등은 양극화가 될대로 됐다고 생각했는데 어쩜 더 심해지는 기분
모든 커뮤, 유튜브 댓글을 봐도 다같이 모여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의 댓글은 없어 심각한 주제에서도 성별, 세대, 정치로 나눠서 싸우고 있더라
당연한 수순이긴 해
하루종일 비교와 평균 올려치기로 상위권에 들지 못하면 패배자로 만드는 나라.
어느 나라에서든 사실 나만 잘 살고 죽으면 끝이지 능력 있으면 이민 가면 그만이고.
그럼에도 나라를 유지시키려는 노력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집단, 사랑하는 것들을 물려주기 위함인데 청년들은 위의 문제들로 결혼도 안하고 혼자 사는 사람들이 대다수기에 알 바 아니지. 현 시점에서 막말로 옆집 애가 지옥에서 살아가든 말든 알바니까. 내 애가 아니니까.
우리나라는 더이상 어떻게 할 수 없고 늦었다 생각해
얼마전까지 현남친이랑 결혼할 예정이라 애를 낳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미래를 생각하니 싹 사라졌어
우린 도대체 어떤 선을 넘은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