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살고 싶어?
아뇨.
그러면 미국에서 살고 싶어?
그것도 아닙니다.
그럼 어디서 살고 싶어?
몰라요... 달이요... 달 보내줘... 의사, 과학자, 지질학자, 역사학자, 철학자, 여자들로 구성해서... 그냥 보내줘... 진절머리가 나... 어디에도 속하고 싶지 않아... 한 백명 골라서 다양한 직군의 여성들을 달로 보내줘.... 나 거기에 낄래... 멋진 여성들 사이에서....
이게 뭔 기분인진 모르겠는데... 걍... 더이상 인류에는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고 나는 진짜 인류애 하루하루 망해가고 있음. 바사삭바사삭.
나랑 똑같네 ㅋㅋㅠㅠ 여자들의섬을만들어주세요
멋진 여성들이 멋지게 세상을 이끌어 나가는 걸 보고 싶어......
일단 워홀하면서 찾아볼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