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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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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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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못하는 미국인 남편이랑 노는 법 (긴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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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저번에 한국어 배운다던 병장 친구가 한국어 교재 추천해줘서 주문했어. 오늘밤에 볼 수 있을 듯 나: 오ㅋㅋ 그러면 그 교재에 야시꾸리한 한국어 표현도 많이 나와? 예를 들면 "울 마눌님이 내 똘똘이 빨아주면 조켓당" 같은 거 남편: 뭐래! 나는 진짜 순수한 마음으로 공부하려는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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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그런 말을 할 거 같으면 차라리 영어로 했지! 나: 응 안 돼 ㅇㅇ 한국어로 얘기하기 전까진 안 빨아줄 거임. 그리고 순수? 네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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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이거 맞아? 나: 세상에 마상에 남편: 아 빨리! 나: 이런 말은 어떻게 지어냈어? 남편: 직역했어. '주세요'는 이미 알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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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게 대충 어떤 느낌이냐면, 식당에서 웨이터가 '뭐 드시겠어요 손님?'이라고 하니까 '구강성교로 할게요'라고 대답하는 느낌이야 남편: 안 돼ㅠㅠㅠㅠ 우리 마누라는 웨이터가 아니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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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뭐가 맞는 표현인데! 나: 안알랴줌 나: 올ㅋ 챗지피티한테 물어봄? 남편: ㄴㄴ 구글번역기 돌림 나: 이전 거보단 훨씬 낫네. 근데 나는 이런 표현 안 쓸 듯 남편: 그럼 뭐라고 말해야 하는지 가르쳐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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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스스로의 힘으로 알아내보거라ㅋㅋ 나: 오... 이제 음성메시지 보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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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자기야 나 구강성교 해줘' 녹음해서 보냄) 나: 우리 자기가 한국어 마스터 정석 코스를 제대로 밟고 있네. 알았어 빨아줄게ㅎㅎ 남편: 야호~ 나: 잘했어 우리 애기 (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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