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공부는 너무 힘들고 빡세고 피곤하고… 이런 와중에 2학년인데도 아직 과에서 친한 친구 하나 제대로 못 만들어서 마음 둘 곳도 없으니까 혼자 열심히 하다가도 지치고 우울해 다른 애들 맛있는 거 먹으러 가고 그냥 같이 재미있게 있는 거 보면 부럽고 그래 같이 다니는 애들은 있는데 친하진 않아서 그냥 수업만 같이 들으러 다녀.. 전공 수업만 있어서 뭐 다른 과 친구 사귀기도 힘들고 그냥 너무 바쁘다.. 편한 친구 하나 없는 게 이렇게 힘들 줄 몰랐어… 고등학교 때는 이런 걱정 한번도 한 적 없는데 너무 힘들다… 지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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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 1나도 대학교 친구들은 다 비즈니스야ㅠ
2024.04.14좋아요0-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근데 다들 잘 지내더라고… 난 편하게 밥 먹자 나와라 할 친구 한 명 없네ㅜ 이 정도면 내가 문제인 건가 싶고 그러네 ㅜㅜ
2024.04.14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1
나도 그래! 쓰니가 전혀 문제 아니야! 나랑 주파수가 맞는 사람이 아직 쓰니한테 안 나타난거지! 대학교는 여러 지역에서 오니까 더더욱 갑작스러운 약속을 잡을 수 없는 것 같더라고ㅠ 오가는 시간을 생각해야 하니까.. 그래서 난 혼자인걸 즐기는 법을 알아가는 중이야. 아직 노력중이긴 하지만 마음이 편하더라. 쓰니한테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는 것만 알아줘!
2024.04.14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2
...시발ㅋㅋㅋㅋ난 5학년인데 휴학하고 방황하고 아직도 제대로된 대학핀구없는데 ... ㅈㄴ현타오네
2024.04.14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2
고딩친구는 이미 여자애들 다 졸업하고 일하고있고 ..나만ㅋㅋㅋ 이거도 심각하게 우울함
2024.04.14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3
어렸을때 나와 비슷한 고민한 동생이네!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한번 대인관계 이리저리 부딪혀 봐바ㅜㅜ! 난 졸업해서.. 못누려...
2024.04.14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