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 27살인데...첫경험이라고 하면 연하 남친 입장에선 어떨까...?
20대 초반에 엄청 짧게씩 쓰레기같은 새끼들이랑 연애하고나서 상처도 많이 받고 필요성도 못 느껴서 엄청 오래 연애를 안했거든?
1달 전에 1살 연하 남친이 생겼는데 날 진짜 너무 좋아해줘.. 지난주에 같이 모텔에 갔는데 남친은 말은 안했지만 하고싶은거 같았는데 나는 1달째에 하는건 좀 이르다고도 생각이 들구 첫경험이니 겁도 나고 해서 결국 내가 피해서 안했어..
남친은 내가 첫경험인지도 모르고 전에 어떤 쓰레기같은 연애를 했는지도 내가 별로 말하고 싶지않아서 말 안했어..ㅠㅠ 그냥 연애를 오래 안했다는 것만 알고있어
언젠가는 남친이랑 하게될텐데 그때 첫경험이라고 말하는게 좋을까? 뭔가 연하라 더 걱정(?)돼...내가 표현도 잘 안하고 무뚝뚝한 편이라 부끄럽기도하고...그냥 말 안하는게 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