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2달동안 술과 섹스가 금지 당하니까 진짜 시험기간이라 엄청 피폐한데도 불구하고 미치겠어..
4월 초에 병원에서 포궁 경부에 용종 난거 레이저로 없애서 완치될 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말랬거든. 술 섹스 운동 스파 사우나 목욕 등등
그냥 말 그대로 싹 다 금지 당했어..

2달 전 섹스가 마지막이었고 그 뒤로 남친은 우리 좀만 쉬자 해서 쉬기로 했는데 그게 마지막이 될줄은 몰랐지..
(중장거리이기도 하고 둘다 성욕이 엄청 쎄서 만날 때마다 하거든..🫣)
이젠 둘다 서로 안달나서 만났다 하면 삽입 빼고 다 하는거 같아 ㅋㅋㅋㅋ큐ㅠㅠㅠ
서로 입으로 해주고 손으로 만져주고 성감대 건드리고 하는데도 만족을 못해ㅠㅠㅠㅠ

심지어 이번주 병원 가서 괜찮은지 체크 해보는데 만약에 병원에서 괜찮다 해도 당장 담주가 시험이지 시험 끝나면 월경 시작하지..시파!!!!!
(근데 내가 팔에 피임기구 심어놔서 월경은 잘 모르겠다..?🤔)

하필 4월 첫주에 월경 끝나고 용종 치료 받았는데 진물만 2주 나오고 이제는 피가 나오는데 하하 월경대만 1달을 차고 있으니까 아주 밑이 헐겠다 헐겠어🫠

자기들은 나처럼 피폐하게 살진 말어..
좀만 자극 받아도 사람 돌아버리는 지경에 이르렀으니까.. 둘다 이제는 서로 박고 싶다 박히고 싶다 말하는 지경이야 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진짜 한번 섹스에 맛들리니까 이게 못 끊어 정말로..

술 섹스 금지 당하고 2주째 쪽잠 자가며 시험 공부 하니까 몸에서 금싸라기 나올 것 같기도 해..
하하 시파 아침부터 만나서 질퍽하게 섹스하고 잠깐 잤다가 눈 뜨면 또 뭉근하게 섹스하고 점심배달 오면 점심 먹고 다시 섹스하고 피곤해서 기절했다 눈 뜨고 또 섹스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