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진짜 뭔 탈 한국이니 외국숭배좀 안했으면 좋겠다 일반화 지긋지긋하고 외국인들도 한국 단면만 보고 한국은 이러네 저러네 하는것도 싫고 한국인들도 외국 나가서 살아본적도 없으면서 양남 외국 외쳐대며 사대주의에 찌들어있는것도 꼴보기싫음;
인생의 3분의 1을 해외에서 살았는데 한국만큼 사대주의 심한 나라를 본적이 없음 진짜 왤케 주체성이 없고 무근본으로 남의 나라 빨아재끼는지 모르겠음
들여다보면 똥통인건 다 똑같은데
뭐 그만큼 이 나라에서의 삶이 팍팍하고 힘들어서가 아닐까
그래서 외국숭배 한다고 달라지는게 뭐가 있을까
뭐가 달라지길 바란다기보다 내가 가진게 적은것 같을수록 남이 가진게 더 좋아보일수도 있지
여기서 적은데 다른데 가서 더 나을거란 보장이 앖잖아 ㅠ 본인삶에 만족이 안되면 바꾸려고 해야지 무조건적으로 나라가 어쨌니 경제가 어쨌니 하명서 외국샇면 달라질거라 생각하는게 진짜 개킹받포인트임
유럽에서 살고와서 느끼는건데 타국과의 접점이 적어서 그런 거 아닐까 싶음. 유럽에선 버스타면 옆나라니까 다양한 문화 교류가 가능한데 한국은 정치적으로 섬이잖아.
미국은 진짜 99프로의 바보들과 1프로의 천재들로 돌아가는 나라라 ㅋㅋㅋㅋㅋㅌ 난 진짜 미국에서 의료니 뭐니 다 느리고 일처리 이상하고 복잡하고 그래서 한국 너무 좋다고 생각하거든..... 내가 한국을 찬양중인건가? 내가 내 나라 좋다고 생각하며 사는게 맞는게 아닌가 싶은데 ,,
태어난 국가의 아름다움을 느낄 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기에게 맞는 국가를 찾아나서는 것도 괜찮은 거 같아! 자기가 태어난 곳이랑 잘 맞으면 잘된 일이지만 아닐 수도 있으니까ㅠ 알아보능 방법으로능 그 국가가 가진 본질 가치관을 파악하고 그 가치관이 어떻게 드러나는지 보는 거 같아! 예를 들어 한국은 타인에게 피해주지 않기 위해 스스로 더 열심히 하도록 집단이 독려하는 느낌이잖아. 그게 과해져서 경쟁이 심해지지만 그만큼 피드백도 빠르게 오고가고, 그 덕에 갓 의료 시스템 하 진짜 한국 의료 넘 좋음. 그리고 배달. 밤시장문화… 등등으로 드러나지. 내가 이민 가려는 국가 역시 타인에게 피해주지 말자는 건 동일하지만 ‘그러니 서로 개인 범위 침범하지 말고 각자 평화롭게 삽시다’로 드러나더라. 그래서 경쟁도 거의 없다시피하고 남 눈치도 덜해. 물론 서비스가 많이 아쉽지만 난 여기의 장단점이 한국에서의 장단점보다 낫더라. 뭐 이런 식이랄까
인종차별 문제는 다문화라서라기 보다 아직도 심한 백인 우월주의, 보수주의때문이라고 생각해. 한국은 단일민족인데도 동남아시아 인종차별 정말 심하잖아. 그런걸 보면 한국의 단일민족 의식때문에 오히려 인종차별이 있는것 같아
빠른 성장의 대가지 뭐 누구보다 빨리 크기 위해서 속은 안 들여다보고 타국 따라하기만 했으니 쩔 수 없음
make sense다
단순 도피처라 생각하는듯 양남이든 한남이든 다 똑같은데 ..주체성도 없음 문화의 대한 지식이 많이 부족한게 아닐까? 국제적으로 문제에 관심도 많이 적긴해
근데 ㄹㅇ 뭐가 문젠지도 모르고 무지성 헬조선 조선탈출 이러면ㅋㅋㅋ 걍 같이 사는 국민들 기만 빠지게 하는 거지ㅠ 나도 이런 무개념 나라탓은 싫어
ㅋㅋㅋ앜ㅋㅋ 좋게봐줘서 고마워 ! 아무래도 다른나라랑 비교하면 이런점이 다르고 불편한게 있구나 생각들면서 .... 그래도 모든 나라들이 각 장단점이 있더라구 .. 그치만 요즘 사람들은 잘 알지못한 상태로 막연하게 남들도 그러니깐 이렇겠지 뭔가 그럴거 같네 하구 중점적으로 무언사를 알아보고 판단하고 주체적으로 하는게 별로 없어보여...
밎이 자기2야 맞는말이야 ㅋㅋㅋㅋㅋㅋ 휩쓸리게되고 무작정 동조와 정치하는게 어느순간 자기 자신한테도 도태되는 일이 발생되기 쉽지
외국숭배하는 사람도 있겠으나 걍 내가 외국인인 시점에서도 살아보고 싶은게 있지않을까 다른 문화 겪으면 사람이 달라지기도 하니까 본국 떠나서 살고 싶어하는 애들은 어느나라나 있더라고 물론 나도 우리나라 사대주의 심한건 알고있음... 걍 이런 시점도 있다는거 나도 외국 도합 6년 살았고 종종 타지 가고싶음~ 애증인데 걍 한국에 계속 있을 이유는 없다 생각해서
외국인 시점에서 살아보는건 로망인거고 그래서 나가는건 로망실현인건데 내가 얘기하는건 그냥 이 삶이 싫다고 사대주의 외치는거,,
음 외국숭배라고 할 것까지는 없는 거 같고 그만큼 우리나라도 지금 살기 힘들고 외국에서 좋은 얘기들도 들려오고 하니까 그냥 하는 말 아닐까?
모든사람 일반화해서 얘기하는건 아니고 뭐만하면 탈조선 나라가 문제네 뭐네 자기 삶 안돌아보고 남탓하는게 싫은거 ㅠ
숭배수준까진 아닌데 확실히 우리나라보다는 북유럽이 좋음(거주 경험 O) 미국이나 타유럽국가는 뭐 ㅋ 문화의 결만 다를 뿐 또이또이인 건 사실임
ㅋㅋㅋ 난 미국살다와서 그런가봐 뉴욕 들여다보면 진짜 똥이고 필리나 텍사스 가면 인종차별 개심하고 나 코로나때는 hate crime 개쩔어서 11년 살면서 당해본 인종차별 다 당해봤는데 그냥 로망 하나로 양놈 미국 유럽 거리는게 거북함
낭만화가 있긴하지.. 내가 보기엔 다른 문화에 대한 접근성이 낮고(지리적으로도 그렇고) 직접 경험치가 안 쌓이다보니 그렇게 판타지화 되는거 같아
후.. 진짜 인터넷에서 한녀양녀 한남양남 갈라치기 할 시간에 돈 모아서 해외 가서 한달만 살아봤음 좋겠다 그런사람들
ㅇㅈ 여행객 말고 실 주민으로서 한달만 살아봐도 느끼는 점 많을듯. 특히 함 다쳐봐야해 ㄹㅇ
자기는 해외가 익숙해서 그런거 같아.ㅠㅠㅠ 희망이야. 그리고 외국인으로서... 사는 외로움? 차별이. 같은 한국인으로서 겪는 설움보다 낫다고 생각해서 인거 같아. 그리고 부모와의 격리도 있는 거여서... 너무 막... 미워하지 않았음 좋겠어.
진짜... 한번만 가서 살아봤음 좋겠다 나 11년간 부모님 없이 미국살면서 나 후원자 있는 고아라고 느끼면서 아파도 엄빠 걱정할까 연락오면 괜찮은척, 동양인 여성으로서 해외에서 받는 캣콜링 성희롱 차별 다 견디면서 살았는데 물론 큰 세상에서 다양한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지만 가서 겪을 불편함 외로움이 한국에서 엄마밥 먹으며 등따숩게 사는것보다 나을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