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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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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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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하 죽어도 메뉴 안 정하는 놈 내가 서운해하는 게 맞지…?


평소에 메뉴는 물론이고 식당도 안정하는 건 걍 난 다좋아! 거리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이번에 남친 생일이라 쏜다고 뭐 먹고 싶냐 해도
흠.. 지금은 생각나는 게 없는디..

다음에 또 물어봐도
땡기는 게 없는디.. 너 먹고 싶은 거 먹자!
하길래 내가 고르기로 함

근데 남친 생일 공휴일이라 문 안 연 곳 개많음
그래도 열심히 서치해서 3곳 정도 골라서 봐보라고 괜찮냐고 하니까
여긴 별로.. 여긴 안땡김.. 저긴 일본가서 먹는 게 맛있다 함

남친 좋아하는 메뉴 위주로 또 식당 골라서 보내주니
졸리다고 내일 본다 함

다음날 오후 다 되어도 아무 말 없길래 전화로
봤어? 어때! 물어보니까
흠.. 거리기만 함
오후 되어도 먼저 말 없던 거 보면 다 별로인 게 확 티 남
애초에 보내준 곳들 봤는지도 모르겠음

내가 고른 덴 별로라 생각하는 거 같아서
그날 사람 많아서 예약 미리해야 하는데 ㅜㅜ 오빠 먹고 싶은 데로 가자! 정말 먹고 싶은 거 없어? (고기집이랑 횟집 다 별로라 했으니) 고기랑 회 말고 다른 거? 생각 안나?
했더니

그걸 네가 찾아보자! 이럼

그러더니 자긴 졸리다고 몇시에 잘 테니 깨워달라 하고 자러 가버림


2주 전부터 물어봤는데 계속 저런 식이고
이제 생일 코앞에 다가와도 저런다

이거 내가 서운해해도 되는 문젠가
일어나면 남친한테 ‘혹시 그날 만나기 귀찮아? 별로 먹고 싶어하는 것도 없고.’라고 물어봐도 괜찮나

성격상 게으름이 심하고 자기가 뭐 결정하기 싫어하는 사람이라 그런 거 같긴 한데
그래도 나만 고민하고 열심히 찾은 다음 남친한테 심사받는 기분 너무 싫다

걍 날도 추운데 그날 집밖에 나와서 어디 가는 거 자체가 귀찮은 거 같기도 하고
걍 집에서 짜장면이나 시켜먹을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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