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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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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자취 중인데 엄마아빠가 집 오라고 하거든? 근데 가기 싫어...
엄마아빠 사이 ㅂㄹ 안 좋아서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나한테 상담하듯이? 아빠 욕이나 아빠한테 서운하거나 화난 점들을 몇 년을 나한테 말했거든
나도 고딩 때까지는 엄마랑 동네 걸으면서 계속 몇 시간이고 들어주고 했는데 그 이후로는 나도 듣기가 싫은 거야... 뭐 이혼할 것도 아니고. 계속 같은 얘기가 반복되니까 질린 거지.
그리고 누가 봐도 싸우는 분위기인데 왜 싸우냐고 하면 안 싸웠다고 오히려 화를 내.
근데 엄마는 내가 아빠와 본인 사이의 중재자가 되길 바라는데 그것도 통할 사람한테나 통하지...
아빠가 극회피형이라서 절대 안 통하거든? 그래서 너무 답답해 ㅜㅜㅜ 내가 감쓰된 것 같은데 이거 엄마한테 말하면 충격받고 다신 나랑 얘기 안 한다고 할 거야..(비슷한 말 했다가 싸운 적 있음)
내가 비정상 아닌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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