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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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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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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자기들아 나 엄마랑 싸우고 들어와서 끄적여..

일단 나 21살이고 외동이야
부모님이 일찍 결혼하셨는데 애가 안 생겨서 유산도 하시고 힘들게 나를 낳긴 했어

고딩 때 잠깐 연애 했고 이번이 두번째 연애인데 만난진 일년 넘었어 근데 우리엄마는 어린나이에 연애하는 걸 너무 싫어해 속상하대; 난 남친이 재수도 기다려줘서 더 돈독하고 고맙고 그런데 엄마는 속상하고 울고 연애하는 거 자체가 맘에 안 든다 뭐라하네..;

우리아빠는 나가서 남친만나고 집에 안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관계하고 안 하고는 지들 선택이고 자연스러운 건데 힘들게 낳아서 더 애틋할 순 잇어도 이렇게 난리칠 일 절대 아니고 그냥 자식일 뿐이다 전혀 안 어리고 성인이고 다 소중한 자식인데 왜 극성이냐하는데 전부 난 아빠말이 맞아보여

진짜 난 너무 힘들어 왜 이해 못 하는지도 모르겟고 이걸 남친한테 고민상담하기 힘든 주제고 혹시 나처럼 엄마가 너무 극성(?)이고 애틋해해서 연애하는 거 반대하는 사람 이써..? 절대 어린나이아니고; 너무 답답하다 어케 해야할지도 모르겟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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