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하.. 자기들아 나 기분 너무 안좋은데 빡칠만하지..?
난 지금 사내연애 중인데 남친이 직급이 높고 나랑 나이차이가 8살이라 쓸때없는 얘기 돌까봐 굳이 안밝히고 그냥 조용히 사귀고 있어 알 사람들은 알고
근데 한 5개월 쯤 전에 여자 동료 한명이 우리 사이 의심하고 자주 다른 동료 7-8명 모아서 우리 사이에 대해서 떠들고 그리고 나를 중점으로 나이 많은 사람 사귀는게 이상한거 같다고 둘이 뭐냐고 꼴보기 싫다 등등 사람들 모아놓고 다 같이 나를 깐거야.
그리고 같이 있던 그 중 나랑 친한 한명이 그걸 나한테 얘기해줬고 사실 확인도 다 했어
그래서 난 그 주도한 여자 애를 진짜 싫어하거든? 근데 그 당시 남친한테 말했을때도 음 난 뒷말 신경 안써서~ 그래보였으니 그렇다 하겠지 뭐 이러면서 아예 신경 안쓰는거야 나는 상처 다 받았는데..
그러고 나만 싫어하고 넘겼다가 시간지난 오늘 어떤 얘기하다가 남친이 그 여자동료 일 잘하고 자기한테 잘한다면서 칭찬하는거야 앞으로도 계속 일 같이하고 싶다고.
근데 난 그 얘기 듣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너는 예전에 그 여자애가 우리한테 그렇게한게 신경이 아예 안쓰이냐 솔직히 넌 직급있는 사람이라 날 중점으로 욕한거고 그거 때문에 내가 상처받았는데 아무렇지 않은거냐 이러니까
또 거기다가 난 뒤에서 나오는 말들 신경 안쓰는 타입이라~ 이러는거야.. 하 근데 그 말이 나한텐 여친이 상처받든 누가 여친 욕 하든 말든 난 괜찮으니까 그런거 신경 안써~ 이렇게 들렸단 말이야
하.. 그래서 너무 짜증나서 기분 안좋아졌는데 대화하다가 갑자기 남친이 전화 받으러가서 10분 넘게 안와서 그대로 기분 더 안좋아져서 집 가는 길에 대화 거의 안하고 걍 각자 집 감.
그러고 아직 연락 없는데 하.. 이거 내가 예민한거야? 남친 대처가 너무 별로야.. 내 마음 하나도 안헤아려주고 너무 이기적이야 ;;
걍 빡쳐서 적었더니 너무 길어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