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 이상형이랑 잠자리 판타지랑 안 맞으면 난 우캐야 되냐?? 정말 천년의 완식인 남친이 있는데 내 남친은 바닐라 중의 바닐라고 나는 (맞는 거 제외) 강압적이고 집착해주는 거 좋아하는 소유욕 쩌는 성향러란말야(오너, 펫 등등 나오는데 난 걍 집착해주고 날 소유해주거나 내가 걜 소유하는 게 좋은듯) 등등 나온단 말이지 그냥 연애할 때는 너무 좋은데 잠자리가 너무 고민이야 나 20대 후반이고 얘 곧 군대갈텐데... 결혼 생각 있는 것 같거든...? 나 이대로 살아야 될까 나 어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