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하... 이런 질문 진짜 철 없어 보이긴 하는데 나도 속상하네
어렸을 때부터 정말 잘 사는 집이었고 외제차에 운전기사까지 고용하면서 살았어 3년 전까진
근데 아빠가 사업 문제 생기면서 집이 쫄딱 망해서 분당에서 제일 비싼 아파트 살다가 용인 쪽 아파트로 이사 와서 살고 있어... 가격도 안 보면서 결제하고 다닐 정도로 여유 있던 집인데 다 없어지니깐 너무 힘드네... 그래도 대학은 괜찮게 간 편이라서 졸업하고 취업 하면 나 혼자야 뭐 먹고는 살지만 진짜 돈을 어케 벌지... 알바 병행도 하면서 학교 다니는 게 너무 버거워서 1년 반 하다가 그만뒀어... 술집? 이런 유흥 알바 1차만 나가는 거 하면 많이 벌어? 진짜 집구석도 지긋지긋 하고 아버지 어머니는 밤낮으로 밖에서 일하시는데도 상황이 나아질 기미조차 안 보이네... 나도 빨리 나가서 돈을 벌어야 생계가 유지 돼 그정도로 집이 힘드니까 별생각이 진짜 다든다 술이라도 따라서 돈벌까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