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하.. 이거 서운할만한거 맞지? 내가 알바가 5시에 끝나고 오늘 6시에 다른 곳 회의 있어서 1시간 동안 밥 먹었어야했거든
근데 남친이랑 같은 동네라 밥을 엄청 자주 같이 먹어 알바 끝나고도 당연 자주 같이 먹고 그리고 카페 알바라서 내가 남친 커피 자주 사서 가거든
오늘도 커피 먹을거냐 물어봤더니 좋대 그리고 알바 끝나갈때쯤 나한테 집에 밥 배달 시켜놨냐 길래 같이 먹으려고 물어보는건가 싶었지 안시켜서 안시켰다 했고
근데 알바 끝나고 커피 만들어서 나왔는데 남친이 준비 덜해서 10분 정도 더 걸릴거 같대 그래서 내가 10분 걸어서 남친 집 앞까지 갔거든 그리고 차 탔는데 하는 말이 아 밥 너무 늦게 먹어서 준비 늦었다 이러는거야 ㅜ
그래서 내가 엥? 너 밥 먹었다고? 아 그럼 미리 말해주지 그럼 나 빨리 집에 좀 데려다줘 이러고 갑자기 기분이 너무 안좋아지는거야 ㅜ 나는 알바 7시간 하고 한끼도 못 먹고 남친이 만나자고 하고 밥 시켜놨냐길래 오늘도 같이 먹는 줄 알고 걔 집 앞 까지 간거였는데
알았으면 준비 덜했다 했을때 커피 그럼 다음에 먹으라하고 난 집 가서 따로 밥 먹었을텐데 시간도 이미 30분 정도 지난 상태라 밥 먹을 시간도 별로 없어서 집에서 옷 갈아입고 라면 하나 빠르게 먹고 다시 6시 까지 사람들 만나러 감.. ㅜ
원래 보상 심리로 알바 하는 날은 먹고 싶은 배달 음식 꼭 먹는데 그것도 못하게 됐고 알바하고 몸도 지친 상태에서 밥도 급하게 먹고 일정 장소까지 또 급하게 가고 그래서 기분이 넘 안좋다.. ㅜ
남친은 몰랐다고 사과하긴 했어 그래도 약속을 제대로 한건 아니니 나도 아니다 괜찮다 내가 오해했다 하긴 했는데 뭔가 우울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