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우리 엄마 우울증 심한데 절대 병원을 안 감 조심스레 몇번 권유해봤는데 그냥 병원 안 가고 버티는 본인을 대단하다 생각하는 것 같음…
근데 혼자 이겨내면 모르는데 계속 아빠랑 나한테 의지하고 안 좋은 감정 다 드러내고 자기 맘대로 안되면 말 안 좋게 하고… 글고 잘못에 대한 자각도 없음… 하 ㅠㅠㅠㅠ 미치겠어그냥
취미도 없고 친구도 없는데 집 형편이 안 좋아서 뭘 하기도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