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우리집 형편 안 좋고 부모님 나이 많아서 나 취업하자마자 내가 돈 벌여다 줘야 되는데 벌써 막막하다 다른 애들은 돈 모을 텐데 나는 내가 우리집 먹여살리겠지 개우울해 그래도 나 키워줬는데 취업하고 아예 무시하고 살 수도 없고
자기에게 좋은부모님이셨어??
말하기가 좀 어렵네… 그냥 헌신하는 엄마? ㅋㅋㅋ… 자기 삶 안 살고 나만 열심히 키우셨지만 나는 싫었어 엄마 때문에 심적으로도 많이 힘들었고…
진짜 애매하다..... 만약 대놓고 나쁜부모님이라 막 너를 학대하면서 키웠다거나 그러면 가차없이 연끊으라 하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아버지는 뭐하셧어??
아빠도 그냥 늦게 엄마 만나서 그 위후로 그냥 노가다..? 건축쪽에서 하루벌어서 하루 먹고 살아
아 뭔지 알아.....직장 들어가서 연차 쌓이고 안정될때까지 절대로 대출받지마 학자금도 최대한 ㄴㄴ해 굶더라도 젊을때 고생해야 나이먹고 같은 고생을 안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