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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12.28

하... 언냐들
내가 남친이 지금 일때매 장거리 연애중이야
나는 충남 남친은 지금 강원도
하튼 그래서 남친이 30일에 오거든..
근데 요번주 화욜에 내가 회사 송년회가 있어서 가고 있었어 남친한테는 송년회 간다는 말을 퇴근 하면서 카톡으로 말할려고 했어
가면서 내가 오늘 술마셔요! 라고 하니간 남친이 누구랑? 그래서 내가 장난으로 남자들이랑 이라고 보냈어 (우리 회사는 건설회사라 남자 8 여자는 2)
그랬더니 요번에 와도 만나지 말자고 그 누구라도 화가 난다. 라고 왔어..
그 뒤로 내가 엄청 미안하다고 했는데
남친은 나 보기도 싫고 연락하는 것도 싫다고
안읽씹중...
하.... 어떻게 풀어야할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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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요즘 일이 힘들어서 여유가 없나...? 저렇게까지 화낼 일인지 ㅜ 평소에도 비슷한 장난에 저렇게까지 싫어했어? 아니라면 1. 요즘 맘에 여유가 없음 2. 식었거나 두 가지 밖에 안 떠오르는데...

    2023.12.28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현장에서 일하는데 지역 옮기면서 더 힘들어졌다고는 했는데...ㅠㅠ 언냐 글 보니간.. 남친 힘들텐데 내가 너무 눈치 없었던것같네

      2023.12.28좋아요0
  • user thumbnale
    깊이있는 실버

    ㅠㅠ 만난지 얼마나 됐어? 남친이 전 연애에 여친 술문제같은 일이 있었을수도..?

    2023.12.28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우리 7년만났고.. 내가 술을 좋아하지 않아서 송년회때만 마셔~ 아니면.. 남친이랑만 먹구

      2023.12.28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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