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 얘들아.. 내 말 좀 들어줘
내가 최근에 영화를 봤거든?
근데 공포 영화야 내가 평소에 무서워해서 잘 안보는 편인데 거의 두번째로 본 공포 영화 같아! 뭐 봤냐면 2003년에 나온 "장화,홍련"이야. 공포라기보단 새드에 가까운 것 같아. 영상미도 너무 좋고 배우들도 다 너무 예쁘고 무엇보다 반전이 너무 기억에 남아.. 머릿속에서 계속 맴돌아 그래서 요즘 계속 ost 찾아서 듣고 있는데 추천하는건 "돌이킬 수 없는 걸음"이란 노래야. 찾아보다 보니까 멜로디가 비슷한데 다른 악기, 조금 다른 음으로 변형된 것 같아. 내가 추천한 곡 들어보고 괜찮다 싶으면 다른 ost도 들어봐바!! 새벽에 수미(임수정배우님)가 생각나서 글 적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