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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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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대학 알려주기 싫었는데 계속 꼬치꼬치 물어서 말해줬더니 오.. 그정도면 잘 갔네 .. 이러는데 기분 나쁜 건 내가 이상한 건가,, 난 대학 잘 간 편 아니고 걔 학교는 안 물어봤는데 인스타 팔로잉 목록 보니 연고 중 한 대학 관련 계정을 엄청 팔로우했더라구.

사실 난 내 대학 마음에 안 들어서 편입 준비 중이고 (이제 입학해서 그다지 한 것도 없지만) 다른 애들한테 말하는 걸 안 좋아해. 그리고 난 대학 진학 관련해선 예민한 주제?라고 생각해서 친한 애들한테도 먼저 안 물어보거든? 먼저 말해주면 그렇구나 하고.

근데 평소에 잘 알지도 않는 동기 부모님들이 다 내 대학을 궁금해하고, 양가 친척들한테 대학 말씀드리는 게 도리라고 하고(아직 납득은 안 가..)... 내 가치관과는 세상이 다른 거 같아서 받아들이기 힘들어

사람들은 왜 이렇게 남의 삶에 관심이 많지..? 난 다른 사람이 어느 대학을 가든 안 가든, 취업을 했든 말든 연애 하든 말든 아무 관심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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