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하.. 남친이 알바 누나랑 단둘이 술먹는다는데
1일날 빠른 06친구(남자애) 잇어서 여자애들 세명이랑 같이 술먹기로했어 참고로 저 남자애 게이임 ㅇㅇ
근데 남친이 딱히 만날 사람도 없어서 내가 친구들이랑 마셔~ 했는데 방금 연락이 왓나바
예상대로 알바누나임..
남친도 있고 한달전에 군대가셨다는데
군대 가기전에도 내 남친한테 일하면서 연애 상담을 오지게 하심(남친이 클럽을 자주가나봄)
이것까지는 뭐 이해하는데 저 누나가 몇갤 전부터 자꾸 남친한테 단둘이 술먹자고 그럼;;
난 불편해서 싫다함
내가 불편한 티 내니까 저 누나가 나랑 친해지고 싶다고 셋이서 마시면 안되냐고 물어보기도 함
걍 여자의 감으로써 뭔가 ㅈㄴ 쎄한거임
근데 남친이랑 일하면서 남친한테 너 여친은 좋겠다~ 남친이 담배도 안피고 클럽도 안가서 걱정거리가 없겟다 이랫대
근데 결국 내 남친에 대한 칭찬이잖아;;
ㅈㄴ 불편한데 자꾸 남친이 허락받으니까 걍 저 누나는 무조건 안된다고 못박아놓음;; 하
이거 쎄한거 맞지?
참고로 나도 단둘이 남사친이랑 술먹은적 있는데 남친은 그따 괜탆다햇고 질투도 없는 편이라 보내줬었음 (한 반년전에..? 내 남사친들은 내 남친이 다 아는 사이임 동창들)
그땐 남친이 여사친 없엇고 그랬는데 여사친 생긴 후부터 나도 단둘이 논적잇으니까 자기도 허락해달라고 징징대더라고
내가 싫다했는데도 나도 했으니까 자기도 허락해달라고함
약간 나만 되고 본인은 안되눈것같아서 내로남불같대..
글서 자꾸 물어봄 되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