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하 남친이라는 게 술 취할 때마다 결혼해서 아이 낳자고 하고, 내가 이렇게 이르게 얘기하는 거 솔직히 부담스럽다니까 3시간 째 잠수 타는 중임. 술 먹고 뭔 일 생긴 건지 걱정돼서 전화도 두 번이나 걸었는데 끊어버리네ㅋㅋㅋ사귄지 이제 두 달 됐고 많이 좋아는 하는데 회의감 든다…외국인이라서 사고방식이 다른 건가? 근데 이런 주제에서까지 내가 이해하고 받아줘야 되는 건 아니잖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