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 난 학생때부터 엄마아빠한테 손벌리고싶지도 않았고 집 형편이 좋진 않거든 ㅠㅠ 몇년전에 성인되서 프리랜서로 일하는데 사기까지 당해서 너무 어려운거야... 400 일시상환(ㅠㅠ이것도 급해서 일시상환으로함..) 대출해서 이자 갚으면서 살았는데 이자 잘 갚다가 이번달에 좀 급여부분이 삐끗해서 이자를 못내고 있렀는데 집에 독촉장 날라온걸 부모님이 보셨어... 엄마가 언제 그랬냐고 자기한테 말했어야지 이게 뭐냐고 하시는데 너무 미안하다... 난또 결국 짐을 준것같아..., 어떻게든 내가 해결해야하는건데.. 20대중반인데 진짜 내가 너무 한심하고 엄마아빠 얼굴을 못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