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ㄴ 자신을 먼저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함.

심리상담 받아봐

그게 머 어때서? 나쁜 일 하는거 아니잖아

나도 한때 그랬는데 섹스가 삶에서 가장 즐거운일이 되지 않게 살면 되는것 같기도 해.. 그때 당시에는 섹스가 주는 쾌락이 어떤것도 이기지 못한것 같아. (비흡연자, 술은 가끔) 난 하루에 세명이랑도 자봤거든..ㅋㅋ 성병 안걸린게 진짜 운이 좋다 싶을정도로 성병 검사는 6개월에 한번씩 받았어 ㅎㅋ 그러다 장기 파트너 유지로 바뀌었고 연애도 몇번. 이제는 아예 관계 안해 섹스가 어느순간 인간관계의 귀찮음을 형성한다 느끼기 시작했어 ㅠ 좋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원나잇을 왜하는건데?

나두 그랬어... 난 마음 상태가 안 좋을때 그랬던 것 같아. 만성 우울증이거든. 난 지금이야 안 하고 살지만 정말 나도 내 정신을 바짝 붙잡지 않으면 어떻게 될 것 같았어. 그래서 그렇게 나가기라도 했어.. ㅜㅜ 난 면역력 개쓰레기라서(독감 예방접종 맞아도 매년 걸림, 감기 달고삼) 한 두달 그렇게 지냈는데 hpv 고위험군 거의 6~7개 생겼어 몸만 챙길 수 있다면 해도 괜찮을지도 모른다 생각해

애정결핍 같은거 있는거 아니야? 절대 막 비꼬는거 아니고, 애정결핍이 있거나 불안정함이 심한 사람들은 자해의 의미로 원나잇 하는 경우도 있고 그런 의미가 아니어도 자꾸 애정이나 사람의 온정을 갈구해서 그런 경우도 있다고 들은것같아...🥲

성병은 괜찮아? 나는 해보고싶은데 성병 걱정되서 못하겠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