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하 나는 왜 이러는 걸까
내가 너무 예민하고 속에 화, 짜증이 많아
생리 전이면 호르몬의 장난인가보다, 시험기간이면 스트레스때문인가보다 하는데 시험기간도 아니고 생리는 어제 끝났어... 그런데도 너무 사람 자체가 예민하고 작은 거 하나에도 크게 반응해
기분 좋게 잘 지내다가도 납득이 안 가거나 거슬리게 하는 일이 생기면 짜증이 밑도 끝도 없이 나.
아까도 남친의 말 한 마디에 짜증이 확 나서 아직 진정을 못하고 있어
이런 내 자신이 너무 싫은데 이거 왜 이러는 거야? 어떻게 해야되는걸까....
심호흡해도 그때뿐이고 또 생각하면 짜증이 다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