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 걍 사람들한텐 기대 의지 자체를 안하는게 맞는데
성격상 좆병신 찐따 호구년이라 좋은게 좋은거라고
바보처럼 사람 좋아하다보니 맨날 당하네
친한 친구 가 나만큼 친한애가 있는데
걔랑 노는걸 더 좋아하는게 티 ㅈㄴ남 ;
그 친구가 선약 있을때만 나 만나려고 하는거 느껴지고
친구가 워낙 우유부단하게 그지랄을 하다보니 셋이 또 친해지긴해서
나랑 있을때 대놓고 그친구가 부른다고 같이 가자고도 함 ㅋㅋㅋㅋ
이것때매 싸우고 반년정도 쌩깠는데
쟤 친구가 우리 다시 이어줌 ;( 지금 글에 나오는 친구 )
근데 안고쳐지네 나 없는동안 저 둘은 당연 더 가까워진거 알겠다만
동네도 거의 옆동이라 자주봄
다 알빠아니고 좀 티안나게 들러리 취급 하던가
진짜 어떻게 해야댐?
제일 편한 친구여서 더 서운하고 존나 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