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ㅅㅂ 남친한테 내가 존나 싫어하는 여사친이 하나 있거든? 못생긴걸 떠나서 동향에 같은 회사에 심지어 사택 살아서 같은 건물에 살아. 내가 이미 신경쓰인다고 몇번 얘기했었고 원래 포커페이스 존나 못하는데 내가 싫다고 지랄하니까 숨기더라 이걸? 근데 나는 가끔씩 카톡 보거든. 나 몰래 계속 만나고 있었네. 선을 넘거나 사고는 치진 않았고 그냥 운동이나 같이 했던데 하 그냥 존재 자체가 존나 짜증난다 진짜로 ㅠ 우리 사이 요즘 진짜 좋거든..? 결혼하고 싶어하고;; 진짜 ㅅㅂ 나도 모르겠다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내가 몰래 본거니까 지랄할 수도 없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