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울엄빠는 왜이리 성형에 부정적일까 .. 엄마아빠 닮은 원래 얼굴도 예쁘게 낳아줬는데 왜 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된대
내가 코는 높은데 좀 매부리가 있거든? 매부리를 깎든 코끝을 올리든 하고 싶어서 엄마한테 얘기해봤는데 너무 정색을 하면서 걍 얘기를 하지 말자고 하길래.. 나도 21살이고 내 돈 모아서 하면 안되냐 했더니 할 생각도 말래
물어보니까 딱히 부작용 때문에 말리는 것도 아니고 아빠한테도 얘기했더니 아빠도 어디가서 네 얼굴이 꿀리는 얼굴도 아니고 왜 하냐고 걍 극구말려…이 정도의 콤플렉스는 고칠 수 있는거아닌가싶고ㅠㅠㅠ 친구들이랑 이런 얘기 하다보면 거긴 오히려 부모님이 너 눈할래? 코 할생각없어? 이렇게 권하기도 하던데 내 친구들은 가끔 오히려 스트레스 받는 친구들도 있지만 . . 우리 부모님은 너무 반대라 상상도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