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어제 처음 진상 겪엇는데
눈물 참고 대응하다가 진상 가고
사장님 오셨는데 사장님이 평소에 엄마처럼 잘 챙겨주셧거든 근데 사장님한테 말하려니까
갑자기 눈물나서 목이 켁 멕힌채로
솨장님끆ㄱ끄얶흒끕..끆껑 어떤아저씨가..끆끆흡끅..흡꾺저한테욕하고....헝헝헝ㅇ..
ㅇㅈㄹ해버렸어 아 존나 쪽팔려진짜
사장님이 너 한번도 안그러더니 왜그래~
이러면서 위로 해주셧는데 그거 들으니까
정신 들어서 눈물 싹 멈췃는데 쪽팔려
사장님만 본것도 아니고
같이 알바하는 남자알바생도 옆에서 봄
너무 쪽팔려 애새끼도 아니고 그걸 못참고
거기서 쳐우냐...하.....................................
내 일상 거의 다 비계 스토리에 올리는데
이건 못올리겠어.... 쪽팔려서... 그냥 아무일 없는거
처럼 행동하면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