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
아빠가 또 한남짓 했다
밥해주고 다 해줬는데 날짜조금 지난 호떡좀 줬다고 지랄 발광한다 지한테 그딴거 준다고.
엄마가 밥해주고 주말에도 맨날 일 갔다와서 빨래 청소하는 사람한테 할 소리냐 하니까
아빠가 하아....,,,,니가 하는게 뭐가있냐 말잘했다 유세떨지말고 걍 내꺼 내가 먹을테니까
내돈 쓰지마라 지랄함
엄마가 일 안하는 것도 아니고 ㅆㅂ 호떡 날짜 조금 지난다고 큰일나는 것도 아니고
맨날 밥에 요리에 청소에 쉬는 날이 없는데
한남모먼트 나올 때 마다
개빡쳐 돌아가시겠음
그렇다고 나한테 밥하라 시키거나 그런 심한(? 가부장은 아닌데
간간히 이런 한남모습 보일 때 마다 진짜 개 정떨어져ㅅㅂ.... 아빠면 다냐?
엄마한테 빡친다고 소리 빽빽지르고
이겨먹을 수 있을 것 같으니까 밖에서는
착한척 안에서는 엄마한테 씅질내고 무시.
엄마는 돈 안벌어??
나랑 언니 낳고 키우고 집안일하고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하고 이제 일 시작했는데
그깟게 뭐라고 저렇게 엄마를 대하지
진짜 아빠같은 인간 절대 안만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