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폭주]BEST 토이 + 젤 초특가 보러가기 >
back icon
홈 버튼
검색 버튼
알림 버튼
menu button
PTR Img
category

일상

input
profile image
숨어있는 자기2025.08.17
share button

하소연이니까 불편하면 지나가....

친척언니가 있는데 연락 안하다가 몇년 전부터 다시 연락돼서 자주 보는데 15살 이상 차이나는 남자 만나서 결혼식 안하고 애낳고 사는데 완전 짠순이야 남자는 학원강사였다가 코로나땜에 망하고 언니는 카페 운영중인데 잘 안돼서 어린이 책 관련 사업을 시작했더라고 나도 두달전부터 가게 운영중인데 지난 금요일날 쉬려다가 예약주문이 들어와서 오픈했는데 그날 이 언니가 가게 오고싶다고 하길래 오라고 했는데 예의상 휴지 하나라도 들고 올 수도 있잖아? 빈손으로 와서 떡볶이 순대 빵 어묵 10개 쳐먹고 계산할 생각도 안하더라
그날 중딩 조카도 와서 계산하려고 만원짜리 꺼내는 앤데 어른이 저따구냐..

원래 그런년이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겼는데 요즘 손님도 많지 않아서 엄마가 미용실 예약을 해서 가면서 저녁먹고 가라 하니 당연히 거절 안하더라고.. 갑자기 몰려든 손님에 순대썰으랴 떡볶이 담으랴 급하게 움직이는데 지는 동네 구경한다고 나가더라 나 6시간동안 빵 만들고 설거지거리는 한가득 있는데 도와줄 생각도 안하고 저녁먹으러 언제 가냐고 머리하는 엄마한테 지랄지랄 나는 손님이 먹고간 접시들 빵만든 도구들 설거지 하다하다 힘들어서 쉬고있는데 지 책파는거 홍보한다고 다이소에서 명함보관함 사옴;; 개같은년

지 작은아빠 힘든거 알면서 김장할때 쳐 오지도 않고 김치통 택배로 보내고 농사지은 쌀 고춧가루 단호박 준다고하면 거절하는 법이 없고 당연히 밥 한번 산 적 없고 남편놈은 올때마다 말도 안하고 음식 쳐먹기만 하고 명절에도 우리 쉴만 하면 와서 또 상차리게 하고 일안하고 먹기만 하고 감 올해 작은아빠 칠순이니 어디 갈까 하는데도 대답도 안하더라 썅년

오늘은 또 갑자기 몇년생이냐 묻더니 책사업 잘 안되는지 가짜로 애 만들어서 설문지 좀 해달라고...샤워볼 공짜로 준다나 뭐라나
씨벌 지 사업 안된다고 친척동생 애도 만들어줌

싫었는데 더 싫어졌어 애새끼도 정이 안가
그냥 먹보들이야 일할 줄도 모르고 먹기만 하는 개념없는 썅것들 이제 안보고싶다 아오


0
0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이전글
전체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