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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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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하...생리 하루 전이라 미친년인건 맞는데
자기들 읽어보고 내가 예민한지 알려줘..

거의 3주만에 관계하는 거라 기대 만땅하고 텔 갔는데
남친이 3분만에 싸는 거야..? 근데 뭐 어차피 더 할 거니까^^ 괜춘^^ 그만큼 좋았다는 거겠지^^ 이러고 민망해하는 남친 안아주고 잘 넘어갔단말이야? 근데 두번째때도 못 참을 거 같다면서 콘돔을 끼길래 당황했거덩? (피임약 복용중이라 평소에는 안 낌) 근데 콘돔 끼고 5분만에 쌈..솔직히 좀 아쉽긴 했는데 짜증나거나 그러지는 않았어! 어차피 항상 세번씩은 했어서 그래..마지막때 끝을 보자.. 라는 생각으로 퇴실 1시간 전에 하자고 했단말이야? 근데 얘가 장난식으로 튕기는데(원래 둘 다 튕기다가 키스하고..염병떰..)그때 좀 예민해지면서 슬슬 빡치는겨... 퇴실 1시간 남아서 안그래도 맘 급한데 ㅅㅂ..지는 바지만 입으면 끝이지 나는 화장도 고쳐야되고..하.. 그러다가 퇴실 30분 남았을때까지 가만히 처 있길래 존나 빡쳐서 걍 옷 입으니까 왜 벌써 옷 입어? 이러는겨^^ 그래서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면서 웅? 구냥!퇴실 얼마 안 남았어~ㅇㅈㄹ 하고 화장 고치는데 갑자기 배가 아프다는거임... 그래서 아 뭐 배 아파서 안 했나? 싶어서 그냥 배 만져주고..나보고 기분 괜찮냐길래 웅? 나 괜찮은디..? 이러고 나와서 밥 먹는데 둘 다 아무말도 안 하고 먹다가 갑자기 미안해 이러길래 뭐가? 이러니까 아까 안 해서.. 이러는거야^^ 하..내가 무슨 섹스에 미친년도 아니고.. 또 ㅈㄴ 아무렇지않은척 엥??? 배 아파서 그런 거잖아~ 괜찮아 이랬는데 그 이후로 집 오는 길에도 말 한 마디 안 하다가^^ 자기전에 전화하는데도 존나 기분이 이유는 모르겠는데 너무 좆같아서 말투 개딱딱하게 하고 끊음..하......

내가 왜 기분이 이렇게까지 더러울까..?
오늘 섹스를 그지같이 해서? 그건 아닌 거 같고..
내가 하자고 했는데 안 해서? 그것도 진짜 이유는 아닌 거 같고..

나도 미친년같긴 한데 당연히 내가 기분 안 좋은게 티가 났을 거고 남친이 기분 괜찮냐고 물어봤을때 내가 괜찮다고 했으면서 나 혼자 지랄..하.. 남친은 이 상황에서 내 기분 신경쓰고 눈치보느라 평소처럼 말 못 건 걸 텐데 얘가 아무말이 없는게 빡쳤던거같음....하...진짜 너무 짜증난다....자기들 생리전에 미친년되는거 나만 그런 거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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