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하루 종일 왜 기분이 안 좋은지도 모르게 우울하고 힘들어서 일에도 지장이 있었거든근데 퇴근하면서 붕어빵 세 개 사서 집에 가니까 강아지랑 엄마가 반겨주네 엄마랑 붕어빵 나눠 먹고 엄마가 차려준 저녁 먹고 같이 앉아서 홈쇼핑 보다가 사과가 싸게 나와서 얼른 구매하고 웃었다하루 종일 힘들었는데 이게 이렇게 금세 잊히네 신기하게